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Plague Inc. (문단 편집)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반응 ==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세계 곳곳으로 퍼지면서 이 게임이 '''재평가를 받으며 인기가 급상승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69&aid=0000460095|#]] 유독 이 게임이 이 시국에 크게 주목받은 이유를 꼽자면 * 재해의 규모가 범국가적인데다 전파 과정도 겹치며, * 인구가 가장 많은 중국에서 시작하는게 게임에서 가장 무난한 전략이라는 점에서 실제 발병지와 완벽히 겹쳤으며, * 현실세계에서 방역수칙을 어기는 각종 어리석은 인간 군상들이 쉽게 확진되고 사망하는 쉬움 난이도의 설정을 연상시키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개발자는 게임은 게임일 뿐이며 과학적인 모델이 아니라는 의견을 남겼다. [[https://www.google.com/amp/s/www.ign.com/articles/plague-inc-developer-ndemic-creations-comments-on-coronavirus-following-spike-in-china-sales%3famp=1|#]] 물론 원래부터 이 게임은 코로나19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전염병이 유행할 때마다 일시적으로 인기가 급상승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에볼라 바이러스]], [[메르스]], [[신종 플루]] 등.] 이런 유입들은 대부분 전염병 유행 사건이 얼추 정리되면 빠져나가는 경향이 있었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생각보다 게임이 어렵다는 것도 한몫했다. 하지만 코로나는 '''2년 가까이''' 전 세계를 계속 침체에 빠뜨리고 있으며, 이토록 긴 시간 동안 창궐하면서 [[포스트 코로나|사회적/경제적으로 미치는 파급력]]이 막대해졌다. 때문에 이 게임에 대한 관심이 꺼지기 어려운 것. [[1차 대유행]] 당시인 2020년 2월 2일 [[연합뉴스]]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전염병 관련 영화, 게임의 소비가 늘고 있다는 [[https://www.yna.co.kr/view/MYH20200202002500038|보도]]에서 그 예로 등장했다. [youtube(5kn1noN50xo)] 하지만 [[게임규제|한국 기성 매체의 원죄]]를 되풀이하듯이 [[이중잣대|영화는 경각심을 주는 좋은 사례로 보도한 반면, 게임은 질병을 단순한 흥미나 오락거리로 삼게 하는 나쁜 사례라는 식으로 왜곡]]하는 등 [[기레기|편향적으로 보도했다]]. '''게임은 유해하다'''는 프레임을 앞세워서 악의적인 혐오 기류를 조성하려는 의도가 명백하다. 네티즌들은 잊을만하면 게임 때리기냐면서 강하게 반발했으며, 전문가의 자문까지 받아가며 만든 이 게임을 예로 드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22&aid=0000412725|비판과 성토의 댓글을 남겼다.]] 위의 보도를 포함해 핀트에 어긋난 비판이 극에 달하면서, 파이낸셜뉴스라는 신문사의 [[https://www.fnnews.com/news/202002051507141668|바이러스 영화는 되고 게임은 안된다? 도넘은 게임 혐오]]라는 사설에서 기레기들과 규제론자들의 비난과 폄하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자문을 얻어 개발한 게임으로 해외에선 전염병 전파 과정을 익힐 수 있는 유용한 시뮬레이터로 평가받고 있으며, 위생과 보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주는 순기능을 인정받아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와 연계한 업데이트를 진행한 데다, 한국에서도 콘텐츠진흥원을 통해 [[기능성 게임]]으로 분류됐음을 알리면서, 관계자의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유독 우리나라에서는 가혹할 정도로 변하지 않고 있다", "게임은 하나의 문화라는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역부족", "게임 산업이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도구임을 알리고 있지만 힘이 빠지는 건 사실"이라고 밝힌 인터뷰가 실려있다. 이 외에도 일부 유저들이 현 코로나19 사태가 이 게임 때문이라는 농담인지 진심인지 모를 설득력 없는 주장을 하며 별점 테러를 자행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판데믹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Plague Inc./치료 모드|치료 모드]]를 무료로 배포한다. 팬데믹이 종료되면 다시 유료로 된다고 한다. 코로나 19를 통해서 이 게임에서 반영하지 않은 문제점이 드러났다. 게임에서는 전염병 대처에 초점을 맞춰서 난이도도 위생에 대한 관심도, 의사들의 근무태도, 격리 등이 초점을 맞췄지만, 실제 코로나 19에서는 '''[[정치]] 문제'''가 사태를 악화시키는 심각한 문제로 작용했다. 예를 들어 [[중국]]은 병에 대해 고발한 의사를 체포하고 은폐하여 세계적으로 확산하는데 기여하였고, 발병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도널드 트럼프]]는 [[마스크]] 착용을 이해가 안 될 정도로 등한시하고 살균제나 넣으라고 하는 등의 실책으로 자국이 코로나 19 최대 감염국이 되는 일을 자초했다. 심지어 두 나라는 [[G2]]라고 명색이 세계정상급 국가인데도 이 모양이다. 덕분에 치료 모드에서는 '정치인은 대게 무능합니다.'(보통) '환자들이 살균제를 주사'+'병을 고발한 대가로 의사들이 체포됨'(어려움) 이라는 정치관련 설명도 붙게 되었다. 그리고 사망률 1~2% 수준의 질병이라 그런지 게임으로 치면 '전면적인 붕괴 상태' 수준으로 상태가 악화된 국가는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봉쇄 등으로 인한 경제 문제와 그로 인한 정치적 갈등이 더 심하면 심했다. 그리고 이중에 백미는 [[세계보건기구]]의 무능과 정치적 [[친중]]의혹 행보들이다. 반대로 치료제나 백신은 게임 내의 묘사보다 빨리 나와서 1년만에 치료제나 백신이 '일단은' 나왔다. 물론 이것이 그 성능이 약간 불완전하고 애초에 변이가 빠른 바이러스의 특성상 완전 퇴치는 힘들다는 얘기도 나오지만. 그리고 그 와중에 [[시노팜]], [[시노백]] 같은 효능에 의심이 가는 제품들도 나왔다. 다만 코로나 19는 [[코로나바이러스]]가 기원인 만큼 이미 어느 정도 데이터가 쌓여 있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